SKT용 기기를 그대로 쓰면서 요금제만 알뜰요금제로 바꾸려면 SKT망을 쓰는 요금제만 사용 가능한가요?
강*구2023.06.15 07:48
핸드폰 정보를 확인해보니 자급제 폰이 아니라 SKT폰 이었네요.
이 핸드폰에 유심만 바꿔서 알뜰요금제로 사용하고 싶은데, 가능할까요?
가능하다면 SKT망을 쓰는 알뜰요금제만 가능한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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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급제 폰이 아니어도 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고, 꼭 기존 통신사와 같은 망만 사용할 필요 없어요.
만약 현재 사용하고 있는 폰이 5G여도 LTE 요금제도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, 이 경우 바로 진행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. (https://www.moyoplan.com/tips/detail/_5g-to-lte)
1. LTE 전용 스마트폰에 사용하던 5G 유심을 꽂아요
2. LTE 요금제로 변경해요
3. 다시 5G 스마트폰에 유심을 꽂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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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근에 발생한 살인사건 이슈로 인해서 알뜰폰 통신사는 긴급상황 발생시 위치추적이 불가하다고 알고 있고,
이에 대비하여 경찰에서도 23년 3월 안에 큐알코드 전자팩스식으로 정보 전달을 좀 더 신속하게 하도록 준비중이라는 뉴스를 접했습니다.
그런데 어디까지 제대로 준비가 된거고, 진짜 안정화된 기술이 마련된건지,
알뜰폰 통신사들에서도 문제를 인식하고 긴급상황에 대한 준비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안 세우고 있는지 확인이 안된다면 여전히 불안할 거 같습니다. 알뜰폰 사업자들 사이에서도 해당 이슈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인지 궁금합니다.
국내에서 정식 출시된 신형 단말기의 경우에는 GPS 추적 모듈이 장착되어 있어요. 따라서 긴급상황 시, 사용자가 이를 비활성화 한 상태여도 경찰 및 관련 기관이 정보 공유를 요청하면 통신사를 통해 일시적으로 GPS를 활성화 할 수 있어요. 그러나 알뜰폰 사업자는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위치 정보 제공에 빠른 대응이 어려운 구조였어요.
그러나, 2023년 1월 경찰청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구조가 필요한 분의 단말기 GPS를 강제로 활성화 할 수 있는 '통신수사 자료 송수신 시스템' 개발이 완료 되었고 도입이 완료되어 1월 18일부터 시범 운영을 거친 후 3월 1일부터는 정식 운영이 될 예정이에요. 즉, 알뜰폰도 GPS를 통해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 것이죠.
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, 외산폰 및 GPS 추적 모듈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휴대폰을 사용하고 계실 때에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.
해당 상황에는 두 가지 방법을 추천드려요.
1) 긴급 상황 시에 위치 추적이 용이할 수 있도록 Wi-Fi와 GPS 켜두기
2) 경찰 112 또는 소방 119 신고 앱 설치하기
모요에서도 알뜰폰 사용자분들의 안전한 통신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!
앞으로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는 모요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.